▲ 김석명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가운데 왼쪽)과 이수정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가운데 오른쪽)은 18일 육상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 울산시 장애인역도 선수단이 18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시선수단에서 첫 다관왕을 차지한 이화중학교 이현욱 선수.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를 맞은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금 15, 은 12, 동 7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현재 금 17, 은 14, 동 9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는 대회 2일차 육상, 역도에서만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화중학교 이현욱 선수는 남자 창던지기 F37(중)에서 9.04m의 기록과 남자 포환던지기 F37(중)에서 4.65m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선수단 첫 다관왕에 올랐다.

또 메아리학교 허진서 선수가 남자 포환던지기 DB(초), 무룡초등학교 임도윤 선수가 남자 100m DB(초), 외솔중학교 김시완 선수가 남자 원반던지기 F33~34(중), 울산초등학교 김가윤 선수가 여자 멀리뛰기 T20(초)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행복학교 신영우 선수가 남자 +70kg급 지적(초)에 출전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행복학교 박영산 선수는 남자 -60kg급 지적(초) 스쿼트와 파워리프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상진초등학교 전해란 선수는 여자 -40kg급 데드리프트와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 같은 체급에 출전한 병영초등학교 조은솔 선수는 여자 -40kg급 스쿼트 지적(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에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희 선수는 대회 2일차에도 금빛 물살을 갈랐다. 여자 자유형 50m DB(초/중)에 출전하여 39.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