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성  
 
   
 
  ▲ 반구천  
 
   
 
  ▲ 관문성  
 
   
 
  ▲ 청송사지 3층석탑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 회원들이 모인 빛사랑 20 사진동호회는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울산의 문화재, 그 시간을 보다’를 주제로 작품을 펼친다.
전시에서는 국보, 보물.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유형문화재 등 울산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40여 점의 울산 문화재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김정주 회장은 “선조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문화재를 사진으로 가치 있게 보존하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알리고자 회원들이 열정으로 찍은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발로 뛰고 땀 흘리면서 여러 번 현장을 답사하고, 다양한 각도로 촬영하면서 느꼈던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빛사랑 20 사진동호회는 내년에는 시 지정문화재들의 현재 모습을 렌즈에 담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울산문화재단 신생예술단체지원을 받았다. 전시 외에 작품집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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