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3시 울산중구가족센터에서 지역 내 여성복지 관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3시 울산중구가족센터에서 지역 내 여성복지 관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성폭력상담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중구가족센터, 중구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7곳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계 계장이 강사로 나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재무회계 규칙과 예산편성 및 보조금 집행 과정, 후원금 적정 사용 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평소 어렵다고 생각했던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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