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2021년 하반기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율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무거위브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 남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1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3곳을 선정했다.
△500세대 이상 부분에서는 무거위브자이(무거동) △2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현대아파트(옥동) △2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럭키무거(무거동)가 각각 49%, 49% 및 52%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한 신성미소지움(신정4동), 아이파크2차 2단지(신정2동), 한라훼미리타운(야음동), 무거쌍용스윗닷홈(무거동), 그랜드파크(옥동)는 우수 아파트로, 대공원대명루첸(신정4동), 대륙현대 2차(옥동), SK아파트뷰(선암동), 영남빌리지(옥동), 삼익세라믹(야음동)는 장려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
남구청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무거위브자이, 대공원현대아파트, 럭키무거에 인센티브로 음식물 수집용기, 종량제봉투 및 감량최우수아파트 현판을 전달해 최우수 아파트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당부했다.
한편 남구 관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사업은 201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1개 단지 중 86개 단지/485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 유도 및 배출자 부담원칙을 실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감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사업에 공동주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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