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완 울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및 검사 안내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헌신 노력한 육군 제127보병여단 한기훈 대위(인사과장), 정원석 제1대대 청량읍 대장 등 10명의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들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19일 상황실에서 장수완 울산시장 권한대행, 제127보병여단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대상은 제127보병여단 한기훈 대위(인사과장), 정원석 제1대대 청량읍 대장 등 총 10명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검사 안내 등 큰 도움을 줬다.
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지원해 주신 제127보병여단 모든 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등급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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