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9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부산, 울산 경남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7.5도, 울산 28.1도, 창원 26.8도, 밀양 28.2도, 창녕 27.1도, 통영 27.1도 등으로 많은 곳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2도, 경남 30∼3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 장시간 작업, 나 홀로 작업을 자제하고 에어컨 장기 사용에 따른 실외기 사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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