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동서 야생멧돼지 1마리 포획

2022-10-18     신섬미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에서 200kg 야생멧돼지(암) 1마리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울산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에서 200kg 야생멧돼지(암) 1마리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최근까지 야생멧돼지가 주변 텃밭을 파헤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인의 신고 요청이 이어진 곳이다.

이에 따라 남구 총기포획단은 신고 지역으로 출동해 잠복하던 중 야생멧돼지 1마리를 총기로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남구는 올해 10월 17까지 총기와 포획틀로 21마리 포획했으며, ASF 전량 검사 결과 현재까지 감염 사실 없음으로 나왔다.

남구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며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신고 시 포획단의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틀을 병행 설치·운영해 주민 안전 보호와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