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세인트 조앤' 울산공연, 출연진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

2022-11-14     고은정 기자
오는 18일과 19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극단의 연극 <세인트 조앤> 무대가 펼쳐진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18일과 19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예정됐던 국립극단의 연극 <세인트 조앤> 공연이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격 취소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극 '세인트 조앤'은 조지 버나드 쇼(1856~1950)의 희곡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국민영웅 '잔 다르크'로 세상에 알려진 소녀 '조앤'의 숨겨진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의 김광보 단장 겸 예술감독이 부임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출작이어서 기대를 모았으며, 국립극단은 창단이래 울산에서 첫 공연 펼칠 예정이었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공연을 열지 못한데 대해 연극을 사랑하는 울산시민들에게 사과 드린다"며 "홈페이지 공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공연취소를 알리고, 이미 예매한 표는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예술관은 연말을 앞두고 <유키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12월22일)와 <시네마 콘서트:러브레터&냉정과 열정사이>(12월24일) 등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현대예술관 홈페이지(www.hhiarts.com) 및 현장 안내데스크(1522-3331)에서 가능하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