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특위, 산재전문공공병원·울산의료원 부지 방문 조속 건립 촉구
2022-12-06 김준형 기자
특히 울산의료원 부지에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경제성 평가 중간점검회의 이후 2차 정책성 평가 중간점검을 앞두고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건립 촉구를 위한 110만 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기 위해 손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손명희 위원장은 "울산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00개소 중 공공의료기관은 울산시립노인병원 단 1곳에 불과하고, 인구 10만명 당 공공병상은 0.9%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다"며 "민간의료기관 및 타 시도 공공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과잉 의존하는 구조를 완화시켜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감염병 발생, 중증응급환자 관리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능력은 시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필수 근간"이라며 "시민 생명과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사회기반시설인 산재전문공공병원과 울산의료원이 평가를 잘 통과하고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지역의료의 불균형 해소와 울산의 열악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8대 시의회 개원과 함께 지난 7월 출범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