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래산업 투자유치로 탈울산 원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2022-12-22 김준형 기자
시는 22일 정치락 의원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서면질문에 대해 "내년부터는 직접 지원 중심의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하고, 민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새로운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시는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역점 추진할 방침"이라며 "직업계고-기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울산 청년들의 관내 기업 채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일자리와 더불어 주거, 정주여건,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활력 가득한 도시로 만들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은·퇴직자의 지속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일자리서비스와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을 매치해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미래 사회의 변화모습을 예측하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울산시 미래 인구맵 설계 용역'이 내년 5월 완료되면 향후 시정의 주요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구와 청년 정책에 대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시 행정 전반에 걸쳐 정책의 우선순위를 인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