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공공이익 실현 '아트호스전' 개최
2023-01-02 김성대 기자
2일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에 따르면 아트호스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3층 고객쉼터에서 말(馬)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11점(조형 1점과 회화 2점, 사진 8점)을 선보인다.
지난해 부경본부는 경남메세나협회와 손잡고 부산경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공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아트호스전에 전시된 조형작품과 회화작품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천경남 작가의 'Water Drop Waltz'는 질주하는 경주마의 말발굽 울림을 왈츠 박자에 맞춰 물놀이하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이유라 작가의 '숲속의 루나'는 장애를 딛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경주마 '루나'의 모습을 담았다. 또 하윤서 작가의 '열정의 순간'은 사람들에게 끈기와 도전, 열정, 희망을 전하는 말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표현했다.
8점의 사진은 한국마사회 시설관리(주)에 재직 중인 직원 김수영 씨의 작품으로, 그간 촬영한 역동감 넘치는 경주사진과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경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말과 경마를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사회적 가치 실현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이 개통되면 역사에 기증돼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