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창업·성장 지원 거점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2023-01-12 강태아 기자
울산시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광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설치될수 있었다.
지원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 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가 지난 2018년부터 관광 스타트업 공모 사업을 통해 매년 10개 기업 정도를 육성해 왔는데 지원센터 구축으로 안정적인 예산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육성에 나설수 있게 된 것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책정된 예산을 통해서는 13개 관광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로 마련됐다.
지난해 6월부터 센터 구축공사에 나서 연말에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입주기업 모집 등 관련 준비작업을 거쳤다.
주요시설은 학술회의실(컨퍼런스룸), 소회의실, 상담실(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공간 등 다기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역할은 △관광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중심지(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이다.
운영은 (재)울산관광재단이 맡으며 사업비는 5년간(2022년~2026년) 총 100억 원(국·시비 각 50억)이 투입된다.
센터 직원은 6명선으로 조만간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관광기업 창업,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체계적 관광기업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자생구조를 확립하고 지역주도형 관광사업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성장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창의적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