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 착수

10일까지 용역 업체 제안서 접수 국 · 시비 15억 투입 6개월간 진행 융 · 복합 도시서비스 활용 등 기대

2023-02-01     강태아 기자

울산시가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도시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10일까지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데이터 허브 구축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가공·분석해 융복합 도시서비스 운영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광역단위 데이터허브를 활용해 행정구역을 넘는 생활권 단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전국 보급사업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외에 충남, 인천, 제주 4개 광역지자체가 국토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울산시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을 위한 국비 7억 5,000만 원과 시비 7억 5,000만 원 등 14억9,500만원을 투입한다

용역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의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서비스 도시안전 인프라(안전2.0) 구축과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발굴(시민의 소리) 구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데이터허브는 울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다양한 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의 두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시 데이터를 융복합해 새로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