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비올라 연주 '부부 음악가'...환상적 화음
2023-03-26 고은정 기자
(재)울주문화재단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이달 29일 오후 8시, 3월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우스 콘서트는 울주문화예술회관의 자체 기획공연으로 곡에 대한 해설이 함께해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르완 리샤와 박노을의 현악 무대로 채워진다. 부부 음악가인 이들은 비올라와 첼로 듀오라는 흔치 않은 편성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연주가는 이번 공연에서 장필리프 라모, 바흐, 베토벤, 벨라 바르톡의 작품들을 편곡해 선보인다.
에르완 리샤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석사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파리 현대음악 앙상블 Ensemble Cairn 창단 멤버인 그는 현재 수원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첼리스트 박노을은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및 빈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을 졸업했다. 바르샤바 첼로 국제 콩쿠르 4위, 하이든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관람료 5,0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 다자녀가정 등 50% 할인) 문의 울주문화예술회관(www.ucf.or.kr), 052-980-2270, 2282.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