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 개소
2023-04-17 정수진 기자
남구에 따르면 기존 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은 협소한 공간과 지하에 위치해 어르신들의 낙상 우려로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경로식당은 남구 봉월로 157(신정동) 1층에 위치한 '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으로 189㎡에 달하는 규모로, 80m 떨어진 기존 경로식당에 비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구는 지난 3월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집'과 협약 체결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매주 6회(월~토)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남구에서는 노인무료급식 사업정책으로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지회', '참좋은세상', '나눔과 섬김의집' 총 7개의 경로식당에서 매주 5회 또는 6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노인의 경우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고, 그 외 60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에는 1,000원을 내면 식사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더 좋은 환경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20여 년간 무료급식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