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정부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최고등급' 획득

2023-05-10     김성대 기자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10일 BPA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570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282개)이 평가를 받았다.

BPA는 그간 산재해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제 사용자의 데이터 수요를 파악,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부산항 항만물류 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을 구축해 터미널운영사와 운송사, 트럭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항만물류 데이터의 연결성 확대와 개방을 통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부산 중구 중앙동 BPA 사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