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고교 오픈스쿨' 운영

2023-07-10     강은정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취업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올해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취업한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직업계고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열었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공공기관의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울산혁시도시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 비결과 취업 전략 등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관은 기관별로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해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 프로그램은 에너지 산업 영마이스터와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등 2가지 과정이다. 이 과정에 참여하면 5일 동안 각 기관의 특성과 하는 일을 살펴보고, 채용 관련 팁을 얻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 9곳이 참여한다.

이번에는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취업해 근무 중인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추가 편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근무 중인 졸업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경험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 오픈스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울산지역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