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혁신허브 거듭" "울산 퀀텀점프 계기될 것"

[지역사회 일제히 대환영] 김기현 "고용창출 민생회복 큰힘" 박성민 "드림팀 시대 포문 ‘활짝’" 권명호 "시 · 지역의원 ‘원팀’ 성과" 서범수 "주력산업 확장 도약 발판" 박천동 "지역산단 포함 성장 기대" 이윤철 "제도 · 행정적 지원 ‘총력’"

2023-07-20     백주희 기자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이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환영입장을 밝히고 있다. 울산상의 제공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울산이 최종 선정된데 대해 20일 울산상의 등 재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상의 회장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 신산업 및 첨단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윤철 상의회장은 "울산은 국내 최초의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최적지임이 분명하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성장 침체기에 놓인 울산을 최고 첨단산업 혁신허브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기회인 만큼 울산이 가진 인프라 활용은 물론 철저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울산이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 대표는 "이차전지 등 미래먹거리 산업에서 후발국가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을 통한 초격차 확보는 탁월한 전략"이라며 "울산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은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퀀텀점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 대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핵심 기술 선도국가로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울산이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당 대표로서 '2030년 차세대 이차전지 1등 국가'를 실현해 울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국민들의 민생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맡고있는 박성민(중구) 의원은 대통령실과 정부부처를 향해 울산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임을 설득해왔다.

박 의원은 "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며 울산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울산시민들과 함께 사업책임자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필두로 김 대표를 비롯한 울산드림팀 시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며 울산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권명호(동구) 의원은 그동안 이창양 산업부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친서를 전달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 의원은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원팀이 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산업부를 소관기관으로 둔 상임위 위원으로서 산업부를 끈질기게 설득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특화단지가 운영되는 울주군 삼남 하이테크밸리 산단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범수(울주) 의원은 "울산에 차세대 고밀도 리튬이차전지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총 11조원 대 민간투자유치를 예상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은 기존 주력산업의 확장을 통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울산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이 위치한 북구도 환영 입장을 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화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이 특화단지 지정에 포함돼 자동차 부품사 기업들의 이차전지 관련 업종 전환이 가속화되고 신규 투자 유치도 발빠르게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