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협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조속 배치"

2023-07-27     김귀임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27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심민령 울산 중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27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2023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심민령 울산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군·구 단체장 및 부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정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해 혁신도시 건설의 복적에 맞게 즉각 실행하고 성공적 안착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본계획 조속 발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완화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 공급지침 개정 △혁신도시 재정 확대를 위한 재정특례 및 특별 지원 등 관계법령 개정 총 6개 안건을 담은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해당 공동건의문을 향후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16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15기 회장인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와 부회장인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연임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06년 발족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촉구 및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 반대 등 기존 혁신도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귀임 기자 kiu266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