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2023-08-17 김기곤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관심과 기후위기 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
울산 기후위기 대응 교육센터는 지난 7월에 열린 제1차 기후 위기대응 특강에 이어 17일 외솔회의실에서 고등학생과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대기과학자 조천호(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 영상 시청에 이어 진행된 이번 특강의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였다.
조천호 박사는 기후변화와 인류세, 지구 시스템, 미래 기후에의 대응을 강연했다.
조 박사는 강연에서 "기후위기는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여겨왔던 인류에게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비극으로 끝날 것이라는 경고"라며 "지금이야말로 기존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는 대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