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신호
2023-08-22 박현준 기자
시는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와 사업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 최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기획재정부의 신규 지식산업센터 예산 검토를 거쳐 확정되면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즈니스센터 인근인 다방동 511-1 일원 3696㎡에 건립된다.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9401㎡ 규모로 2027년 준공 목표다. 사업비는 국비 160억을 포함한 총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기업지원, R&D(연구개발) 기술개발지원,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조성해 전략산업(항노화메디컬), 지식기반산업의 입주 및 육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창업·기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벤처투자센터, 스타트업 아이템숍·쇼룸·팝업스토어 등을 갖추고, 기술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창조 LAB실(시제품 제작, 실증화 시설), 미래전략산업 혁신기관 공동연구실, 50여실의 기업 입주보육공간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 전통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산업 다양성 확충 및 고부가가치 유망산업 발굴을 통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영향 평가 등 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양산의 핵심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혁신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hj2280@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