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달 입주 442가구 그쳐 … 전월비 60% ‘뚝’
직방,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집계 내년 3873가구 올해보다 56%↓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여 세대에 달하는 가운데 울산은 400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입주 물량은 2014년 이후 12월 물량 가장 적었으며, 울산은 6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1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2,196가구로 집계됐다. 내달 물량은 이달(3만2,206가구) 대비 31%, 전년 동월(2만4,028가구) 대비로는 8% 감소한 규모다.
이중 울산은 442가구로 이달 1,082가구 보다 60% 감소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 온양읍 온양발리한양립스더퍼스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년 동월 316가구 비해서는 40% 증가했다.
울산은 올해 1~3월과 8월에 입주 물량이 없었다.
하지만 나머지 8개월 기간에 입주물량이 8,786가구에 달했다.
내년 울산의 입주물량 3,873가구로 예상돼 올해 보다 56%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전국 입주 물량 감소는 서울과 인천에 공급이 없어 수도권 입주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직방은 분석했다.
지방은 1만4,678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전월(1만4,919가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부산(3,796가구), 충남(2,492가구), 경남(2,475가구), 대구(2,279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0만6,403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32만1,218가구가 입주하는 올해보다 5% 가량 적은 물량으로 올해와 큰 차이는 없을 예정이다.
다만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입주물량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수도권에서 13만737가구가 입주를 앞두를 있고 이는 올해보다 18% 가량 적은 수준이다.
지방에서는 경북(2만2,960가구), 충남(2만1,504가구), 경남(1만 8,765가구), 부산(1만 4.236가구) 등에서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