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2023-11-29 김성대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비뇨의학과 박상현, 정재승, 오철규, 박명찬 교수팀은 지난 22일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29일 해운대백병원에 따르면 이를 질환별로 보면 전립선암이 626례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 및 신장질환 334례, 방광암 26례, 기타 14례로 뒤를 이었다. 이 중 악성종양은 752건, 양성질환은 248건을 차지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 신장, 방광, 요관 등 비뇨기계 종양에 대해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2020년 4세대 첨단 로봇 수술기 다빈치 Xi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초고화질의 3D 영상 정보를 제공해 집도의가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사람의 손목보다 자유로운 관절이 있는 길고 얇아진 로봇 팔을 집도의의 손과 똑같은 움직임으로 수술이 이뤄져 인체 깊은 곳까지 섬세하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이 감소해 조기 회복 및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박상현 소장은 "비뇨의학 관련 로봇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질환에 대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로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