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위 활동 마무리

2023-12-12     김준형 기자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12일 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특위를 열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 1년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보고서에는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 촉구와 부산의료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제언 등이 담겼다.

특위는 8대 시의회 출범 직후 손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공진혁·이성룡·정치락·김종훈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보장,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 등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손명희 위원장은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확충이 절실한 상황에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력해왔다"며 "울산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가 단기간에 확충될 수는 없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는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지역의료 형평성 확보, 의료공급·이용 불균형 해소 등 울산이 지향해야할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가 효율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열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이뤄야 할 과제가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15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