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투자사 UNIST 기술지주·에이티피벤처스, 61억원 창업투자펀드 결성

2024-01-29     김상아 기자
UNIST기술지주와 에이티피벤처스가 공동 운영하는 'UNIST-에이티피창업벤처투자펀드' 2호 결성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UNIST 기술지주와 에이티피벤처스는 누적 61억원 규모의 'UNIST-에이티피창업벤처투자펀드'를 결성해 딥테크 기업 중심의 울산·동남권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를 이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UNIST-에이티피창업벤처투자펀드는 지난 25일 2022년 제1호 펀드를 결성한 뒤 1년 만에 제2호 펀드를 결성하게 됐다. UNIST-에이티피창업벤처투자펀드는 울산지역 중견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한 펀드로써 지역 창업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뿐만 아니라, 초기 투자기업과 울산지역 중견 중소기업 협력을 꾀하고 있다. 에이티피벤처스는 울산지역 창업기업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본사를 서울에서 UNIST 산학협력관으로 이전해 울산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UNIST 권순용 대표이사는 "에이티피벤처스의 본사 이전을 환영하며 창업하기 좋은 울산을 위해 지역 중견기업, 기술창업 스타트업, 벤처투자사 등이 한곳에 모여 동남권 혁신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티피인베스트먼트(에이티피벤처스의 모회사) 김지홍 대표이사는 "에이티피벤처스는 유니스트의 우수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및 동남권 지역의 딥테크 기업에 활발히 투자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우수 인력 확보, 중견 및 대기업과의 협력 지원 및 적극적 후속투자 지원 역할을 통하여 울산 및 동남권 지역의 투자 및 초기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