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멈췄다 … 전세가는 고공행진

부동산원, 5월 3주 아파트가격 동향 7주만에 매매가격 보합세 중·남구↑ 동구·울주군↓ 북구 보합 전세가 23주째 올라 … 상승폭 확대

2024-05-23     김기곤 기자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었고 전세가격은 2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5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5월 3주(5월 20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매매가격은 지난달 첫주(4월 1일 기준) 보합에서 2주(4월 8일 기준) 0.01% 하락한 후 7주째 만에 하락세를 멈추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0.02%) 대비 0.01% 올라 상승으로 전환됐다.

구·군별 매매가격은 중구와 남구가 각각 0.01% 올랐다. 중구는 전주 -0.01%에서 상승으로 전환됐고 남구는 전주 -0.06%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북구는 전주 -0.04%에서 보합을 유지했다.

하지만 동구와 울주군은 각각 0.01%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다.

울산의 5월 3주 전세가격은 전주(0.03%) 대비 0.05%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 5주(12월 25일 기준) 이후 23주째 상승세이다.

하지만 전국 평균 전세가격 상승률 0.07% 보다 낮은 수준이다.

구·군별 전세가격은 동구(0.13%)가 전하·화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0.05%)는 약사·유곡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북구(0.04%)는 직주 근접성 양호한 달천·매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또 남구와 울주군도 각각 0.02% 올랐다. 특히 남구는 전주 -0.01%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