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공공기관 유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2024-05-30 김성대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행사'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 차별 없는 고용 및 인력개발, 일·가정 양립 지원, 모성보호 확대, 고용평등한 조직문화 등 공적이 우수한 기업과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BPA는 남녀고용평등 분야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PA는 배우자 난임치료휴가(유급)를 부여하는 등의 법정 모성보호제도와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뛰어넘는 수준의 자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을 상회(남성 육휴자 비율 52.6%)하는 등 남녀 평등한 고용환경과 조직문화가 실질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역대 최고 여성 최고직급자 비율(지난해 30%), 여성 부서장 비율(26.1%)을 달성해 여성 대표성과 영향력을 높였다.
5년 동안 조직 내 여성비율은 5%p(2018년 29.1%→지난해 34.1%) 상승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여성과 남성의 권익이 '함께' 보호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지향, 일·생활 균형 워라밸 지원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PA는 지난해 여가친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