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 주말 울산을 달군다

2024-06-13     고은정 기자


울산마두희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울산 큰 줄당기기'를 하고 있는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

이번 주말,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14일 개막해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는 15일 오후 4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민 2000여 명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올해는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고, 태화강 체육공원 메인 무대의 규모를 더 커지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MZ세대~중장년층 세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젊음의 거리 프리마켓 및 버스킹거리, 청춘의 다리-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3일 VIP 프리뷰로 시작된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4)'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1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행사에는 8개국, 10여 개 해외갤러리를 포함해 총 80여 갤러리, 8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회화를 비롯해 드로잉, 조각, 판화 등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4,0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뉴진스와의 협업으로 현재 주목 받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천재 낙서쟁이 미스터 두들, 하트 오브제 작품으로 유명한 로메로 브리토, 이스라엘의 대표 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 3D 팝아트 스타일의 실크스크린 세리그래프로 유명한 미국의 팝 아티스트 찰스 파지노 등 밝고 생생한 색상의 다채로운 팝아트 등을 만날 수 있다.

1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주문화예술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옹기와 도자기 문화 심포지엄이 열려 울주 옹기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옹기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