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교육개혁특위, 늘봄학교 확대·정착 위한 점검 간담회
2024-06-23 백주희 기자
이 자리에서 서범수(울주) 위원장은 "수요자(학부모) 중심으로 의견을 수렵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국민들께서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교육개혁특위의 늘봄학교 현장 방문 일환으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일초등학교를 찾았다.
위원들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교직원, 학부모, 늘봄담당자, 교육부 및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의에 참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서 위원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간과 인력, 예산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이론적, 제도적 부분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더 열심히 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교육부와 교육청은 늘봄학교와 같은 행정서비스 정책이 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늘봄학교 사업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개선점을 논의해 정책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사업에 매우 만족하며 지원정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늘봄학교가 오후 늦게까지 진행되는 만큼 간식도 챙겨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개선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개별학교 차원에서 간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서범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성국 간사, 김대식 위원, 서지영 위원, 전주혜 비대위원, 조지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