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공공의료원 설립 추진본부,웅상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1만인 서명 전달
2024-06-27 박현준
이날 본부의 진재원, 권현우 공동대표와 손용호 정책위원장, 정천수 홍보위원장을 비롯해 양산시민인 오정진, 이슬기 씨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에게 서명을 전달하며 웅상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웅상중앙병원 폐원 이후 종합병원과 24시간 응급실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함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단기 해법으로 베데스다 복음병원의 구급차 접근을 일시적이 아닌 영구적인 조치로 만들고, 밀양시와 달성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웅상지역 병원이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웅상중앙병원 부지를 인수해 위탁 운영 또는 공공의료원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경남도와 보건복지부와 웅상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 보건 행정 담당자들이 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이야기하며 "웅상중앙병원의 민간병원 인수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투트랙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본부와 양산시는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본부는 앞으로 경상남도, 김태호 의원실, 보건복지부와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예산 확보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을 밝혔다. 박현준 기자 phj2280@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