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토부에 울산 울주 그린벨트 해제 등 요구

2024-07-09     김준형 기자
서범수(울주군) 의원이 9일 국회 사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서범수 의원실 제공

서범수(울주군) 의원은 8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울산 울주군 그린벨트 해제, 도심융합특구 조기 추진, 우회도로 개설 반영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게 서사-다운지구, 선바위 공공택지지구 등 울주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서범수 의원은 이날 국회사무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만나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그린벨트의 전격적인 해제가 발표됐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현실에서는 대체지 확보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토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심융합특구와 관련해서는 "기본계획 검토, 승인과 착공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챙겨봐 달라"고 했고, 국도 24호선, 14호선 등 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해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울산 울주군 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이후 이한준 LH 사장과도 만나 현재 울주군에서 진행 중인 공공택지 개발 사업의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서사-다운지구의 지구외 연결도로는 입주예정자들의 입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선결과제"라며 "선바위 공공택지지구 또한 사업이 지연된 만큼 조속하게 만회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토부와 잘 협의해 각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