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장마철 해양환경보호 위해 울산 슬도 해변 정화
2024-07-28 오정은 기자
이날 봉사자들은 1시간 30분가량 해변과 거리 2km 구간을 돌아보며 비바람에 떠밀려온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나뭇가지 등을 수거했다. 동구청이 지원한 100리터 용량의 쓰레기 수거용 마대 20개가 금세 가득 찼으며 600kg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마친 후에는 봉사자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에도 손길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수종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여러 활동 중 플라스틱 발자국 지우기 활동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슬도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성도님들의 활동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슬도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할 것 같다."라며 하나님의 교회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올해 장마철 폭우의 강도가 세져 곳곳에 폐기물과 쓰레기가 쓸려왔다. 아름다운 해변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6월에도 3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전몽돌해변 일대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