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월 아파트입주전망지수 상승폭 비수도권 '최고'
전월비 14.3p 오른 92.8...전국 세번째 높아 금리인하 기대감·정책대출 출시 등 분위기 개선
울산의 아파트입주전망지수가 대폭 상승해 상승폭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울산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2.8로 전월(78.5) 보다 14.3p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 6월과 똑같은 수준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 상품 출시, 스트레스 DSR 도입 연기 등으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은 지수 상승폭이 인천(34.1p, 59.2→93.3)과 경기(18.3p, 78.7→97))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으며,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높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수 평균은 9.5p(78.5→88) 오른 가운데 수도권이 22.1p(77.4→99.5) 광역시가 10p(80→90), 도지역은 4.4p(77.8→82.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지역 중 부산dl 13.6p(76.4→90) 상승한 것을 비롯해 경남 0.5p((92.8→93.3), 대구 12.1p(83.3→95.4), 경북 2.4p(83.3→85.7) 각각 올랐다.
광역시 가운데는 광주가 12.7p(64.2→76.9), 대전 7.1p(85.7→92.8) 각각 상승했으며, 세종은 0.7p(91.6→92.3) 올랐다.
한편 7월 전국 입주율은 68.8%로 전월 대비 5.8%p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2.7%p(77.6%→80.3%), 비수도권 11.9%p(57%→68.9%) 각각 상승한 반면 5대 광역시는 0.7%p(63.5%→62.8%)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