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문대 조정축제, 유니스트 여자부 '우승'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성료 6개국 10개 대학 100여명 선수단 참가 '우정'

2024-08-25     윤병집 기자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들이 참여한 최초의 글로벌 조정 축제인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지역 대학 중에는 유니스트가 여자 포어(+4)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조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들이 참여한 최초의 글로벌 조정 축제인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 지역 대학 중에는 유니스트가 여자 포어(+4)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조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의 옥스퍼드, 케임브리지대학교, 미국의 하버드, MIT, 예일대학교, 독일의 함부르크공과대학교, 일본의 도쿄대, 중국의 북경대학교 등 8개 해외 대학과 국내의 UNIST, 울산대 등 모두 6개국 10개 대학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적인 교류와 우정을 나눴다.

특히 24일부터 이틀 동안 태화교와 번영교 사이 800m 구간에서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조정대회가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스퍼드, 하버드, 예일대학교, 함부르크공과대학교, 북경대학교, UNIST 대학이 출전한 남자 에이트(8+) 결승전에서는 함부르크공과대학교 선수들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자 포어(4+)에서는 옥스퍼드 대학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 포어(+4)에서는 울산의 유니스트 대학이 해외 대학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옥스퍼드 대학이 종합우승했다.
 

대회 2일 차인 22일에는 울산대공원과 울산박물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의 역사와 자연미를 세계에 선보였다.
 

앞서 페스티벌의 첫날인 21일에는 문수호반광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김태우, 다이나믹 듀오, 하이키(H1-KEY), 라잇썸(LIGHTSUM)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K-POP 콘서트가 열려 울산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울산대공원과 울산박물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의 역사와 자연미를 세계에 선보였다.

셋째 날인 23일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울산의 주요 산업체를 탐방하며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울산 앞바다의 야경을 감상하며 울산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회 4일 차인 24일에는 UNIST 체육관에서 세계 명문대학 학생들이 지역 고등학생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행사가 열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ubc 제공
 

또, 24일에는 UNIST 체육관에서 세계 명문대학 학생들이 지역 고등학생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행사가 열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ubc울산방송은 "이번 페스티벌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은 물론, 글로벌 명문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울산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