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부산불꽃축제’…유료좌석 공식 판매 시작

예스24 티켓·부산은행 모바일 앱 부산은행 전지점서 오프라인판매 얼리버드 티켓은 20분만에 매진

2024-09-04     김성대 기자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진행 모습.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되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공식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약 100만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부산 특화 관광상품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광안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을 더욱 강화해, 장엄하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으로 구분된다.

유료좌석은 광안리 아쿠아팰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위치하며, 티켓 비용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이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ticket.yes24.com)'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S석만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약 20분 만에 매진돼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대만 등 인바운드 여행사 문의가 급증해 해외 관광객 비율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숙박 및 교통과 연계된 관광상품도 활발히 판매돼 국내 관광객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올해도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 축제의 백미인 부산불꽃축제를 계기로 부산이 축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 관광매력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켓 예매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www.bfo.or.kr)을 참고하거나 축제조직위(051-713-50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kimsd727@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