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울산시민 화합·동행하는 축제로"

공업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내달 10일부터 나흘간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 주제 퍼레이드·불꽃·드론쇼 등 다채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늘려 첨단산업 기술 전시·홍보 ‘울산미래정책관’ 첫 선

2024-09-22     조혜정 기자
울산시는 지난 2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공업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사장, 안승대 행정부시장,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명 총감독의 축제 최종계획 보고와 실국별 지원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울산시는 울산공업축제(10월10일~13일)를 앞두고 지난 2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공업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울산공업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 안전이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끊임없는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 등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축제를 준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작년 35년 만에 부활한 공업축제는 '다시 울산답게, 꿈의 도시 울산'을 향한 강력한 시정 의지의 표명이자,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확립한 계기가 됐다"면서 "축제를 통한 추억은 울산에 대한 자부심이 된다. 올해 공업축제는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20만 울산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동행하는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확 달라진 올해 축제의 볼거리가 이목을 끌었다.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거리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의 개·폐막식, 다양한 놀거리와 끊임없는 볼거리의 부대행사가 4일동안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올해엔 메인무대인 공업탑을 제1회 공업축제가 열렸던 과거 시계탑사거리를 재현해 비상하는 공업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무대로 생생하게 연출한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퍼레이드(공업타1~달동사거리)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해 통제한다.

또 연령대를 겨낭한 '삼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프로그램도 대폭 늘었다. 중장년의 시선을 사로잡을 9988 울산! 젊음의 행진, 울산나이트, 웃으면 복이와요를 비롯해, 청년을 위한 미래박람회, 청소년 전국가요제, 전국 비보이 페스티벌,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태화강 맛집 먹거리 쉼터가 준비돼있다. 레트로 위크 '고래트로(Go-Retro), 반려동물축제 '펫 페스티벌', 불의 향연 '태화강 낙화놀이', '우리직장 가수왕', '산업폐자원 재탄생 정크아트', '술고래 마당', '소림사 무술공연단' 초청 공연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해온 울산의 첨단산업 기술을 전시·홍보하는 '울산미래정책관'도 첫 선을 보인다.

이 공간에서는 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이차전지, 수소트램, 미래모빌리티 등의 핵심 사업과 트램 홍보영상과 그린카 기술 홍보, 드론 전시, 3D프린팅 출력물, 4족보행 로봇 등 가족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