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섬나회, 어촌마을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해경과 합동 취약계층 창호 교체·옥상 방수공사 등 8번째 봉사활동 마무리
(사)테크노섬나회(회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 소속 파출소의 추천을 받은 장생포고래로에 소재한 한 소외계층 가정에서 지난 1주일 동안 세차례에 걸쳐 옥상 방수공사를 하는 등 여덟번째 주거환경개선 최종 마무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테크노섬나회의 베풂팀 주거환경개선 TF 회원들은 현장을 미리 방문해 정밀 분석한 후, 약 1주일에 걸쳐 전기 안전점검을 비롯해 세개의 창호문 및 방충망 교체, 1~3차 옥상방수공사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곱번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북구 강동파출소의 추천을 받은 정자8길의 한 돌봄 취약계층 가정에서 전기 안전점검 및 친환경 LED 전등 교체, 화장실 새 타일 부착, 벽면 및 천장 도색작업 등을 마치고 3일 오전에 최종 마무리한 바 있다.
이동구 회장은 "테크노섬나회는 대부분 중소기업 CEO와 자영업, 전문직 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서, 특히 베풂팀 회원들은 전문업종인 본인 회사 직원들과 함께 자비로 물품까지 구입해 직접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은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섬나회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아진 집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면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처음에는 '창문들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틈새로 바람이 들이치고 옥상방수가 안 돼 물이 뚝뚝 떨어지는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할까?' 할 정도로 걱정했는데, 섬나회 회원들이 열정을 바쳐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모습에 깊이 감동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테크노섬나회는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서, 특히 주거환경개선 TF팀은 팀장인 고영대 대표(광천기업)를 비롯해 조윤철 대표(이지테크원), 장정순 대표(도하산업계전), 박동욱 대표(서동건설산업), 장병진 대표(디에스아이) 등 건설회사 및 전기회사 등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재능기부를 통한 전문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