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문학상 수상 표명희,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대상

장편소설 '버샤'로 소설부문 '영예' 시, 김이듬·수필, 민병일 작가 선정

2024-11-03     고은정 기자
표명희 작가.

제22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표명희가 롯데장학재단의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버샤'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이듬·표명희·민병일 등 3명의 작가가 시·소설·수필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표명희 작가는 2001년 단편소설 '야경'으로 데뷔, 2001년 제4회 창작과 비평 신인 소설상, 2014년 제22회 오영수문학상, 2019년 제10회 권정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품었던 문학 사랑을 이어갈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을 제정했다.

이번 1회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은 모두 2,942편이다.

심사에는 소설가인 김홍정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현직 작가와 문학전공 대학교수 등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3명에게 각각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