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피유코어, 울산에 1000억 폴리올 설비 투자

미포국가산단 내 2026년까지 폴리올 생산·석유저장설비 신설 지역민 우선 채용 일자리 창출 기여

2024-11-04     조혜정 기자
울산시와 SK피유코어의 Polyol 생산/물류 설비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개최된 4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권재현 SK유코피어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SK피유코어㈜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첨단화학소재 '폴리올'생산설비 공장을 오는 2026년까지 신설한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SK피유코어㈜ 권재현 대표이사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폴리올 생산설비와 석유 저장설비인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폴리올은 매트리스나 자동차 시트, 단열재 제조에 쓰이는 폴리우레탄 폼의 주원료로 무색투명한 액체다.

SK피유코어㈜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 울산공장과 인접 유휴부지 1만㎡에 들어선다. 공장 신설 과정에서 울산시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SK피유코어㈜.

울산시도 기업의 신설 투자사업에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SK피유코어㈜의 이번 투자는 울산의 화학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 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