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성과·성공사례 공유 … 지원정책 소개
울산시, 투자기업 컨퍼런스 개최 이병학 농심 대표 등 유공자 표창 경제적 변화 대응 방안 제시 강연도
김두겸 시장은 5일 '투자기업 대규모 콘퍼런스'를 열고 올 한해 울산시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12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울산시장상) 수여가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은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 등 5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기여한 롯데SK에너루트㈜ 이윤우 소장 등 5명, 기술강소기업 허브 추진에 기여한 ㈜유성엔지니어링 이용덕 대표 등 2명 등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기술강소기업 케이엠씨피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이어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일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경제전문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가 '국내외 경제동향과 탄소국경조정제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경제적 변화와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동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낸 한 해였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500여 개 기업에서 총 23조 5,3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유치와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조성해 산업도시 울산을 더 울산답게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