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울산 온산공단 UTK 폭발사고···1명 의식불명, 1명 경상

작업 중이던 화물감별사 2명 다쳐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작업

2025-02-10     강은정 기자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처용리 온산공단에 위치한 UTK탱크터미널 내 유류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인력을 총동원해 화재진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수화 기자
폭발사고가 난 UTK 탱크터미널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의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탱크터미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온산공단을 지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아올랐다"라고 말했다.

불은 탱크로리 1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폭발로 이곳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경상, 1명이 의식불명인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화물감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난 탱크로리에는 솔벤트가 저장돼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사고가 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종합 액체 화물 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로, 액체화물의 하역, 입고, 보관, 출고 업무를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