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쟁력 뒷받침하는 실용 인재 양성"

울산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식

2025-03-16     강은정 기자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이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이승구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 오은석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 오연천 총장, 신소희 스포츠과학부 교수.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14일 교내 행정본관 강당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교수상, 우수직원상,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행사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연구·봉사 부문에서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 부문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해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한 스포츠과학부 신소희 교수가 수상했다.

연구 부문에서는 2024년 한 해 저차원 전도성 금속 및 고분자 복합 소재, 금속산화물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SCIE급에 총 15편의 논문을 발표한 에너지화학공학부 이승구 교수, 심혈관질환 및 중재시술 분야에서 420편의 국제 SCI 논문을 출간한 의학과 박덕우 교수가 수상했으며, 봉사 부문에서는 2021년부터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에너지화학공학부 오은석 교수가 상을 받았다.

울산대 개교 55주년 기념 우수직원상 수상자와 오연천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김초롱 학술정보운영팀 부장, 윤철민 글로컬대학 총괄지원팀 부장, 오연천 총장, 이채훈 예산팀 대리, 임경조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 실험기사. 울산대 제공

우수직원상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총괄지원팀 윤철민 부장과 학술정보운영팀 김초롱 부장, 시설관리팀 이상훈 차장, 예산팀 이채훈 대리,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 임경조 실험기사 등 5명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울산대에서 30년을 재직한 미래모빌리티공학부 이병룡 교수, 의과대학 교학행정국 이현민 국장 등이 장기근속으로 포상을 받았다.

오연천 총장은 기념사에서 "1970년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 대학이 이제 12만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용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는 지속하면서, 더 나아가서 지역 발전과 연계된 지역 인재의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