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월 수돗물 수질 검사 '먹는물' 적합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천상정수장 60개 항목 검사 불검출 등 이상무

2025-04-21     김준형 기자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항목은 총 60개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페놀,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심미적 영향 물질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구·군별 급수 인구 비율에 따라 선정된 가정 내 수도꼭지, 배수지 등 총 114개 지점에서도 수돗물 공급 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역시 전 항목이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신뢰받는 수돗물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wate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