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박해 피해 한국에 정착한 아프간 사람들 이야기

세계 난민의 날 맞아 tbn울산교통방송 20일 특집다큐 '살람 코리아' 방송

2025-06-18     신섬미 기자
특집 다큐 '살람 코리아' 썸네일. 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tbn울산교통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울산교통방송(FM 104.1MHz)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집 다큐멘터리 '살람 코리아'를 제작·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살람 코리아'는 아프가니스탄의 인사말(다리어) '살람(Salam)'과 대한민국의 영문명(Korea)을 합친 것으로 전쟁과 박해를 피해 한국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라는 이름으로 산업수도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울산 동구에서 낯선 삶을 시작한 이들, 또 그들을 이방인으로 맞아야 할지 이웃으로 맞아야 할지 혼란을 겪었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겼다.

특히 마리암 가족의 험난하고 긴박했던 아프간 탈출기와 이후 만만치 않은 한국 적응기를 생생하게 전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개척하는 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영지 PD는 "난민이나 다문화라는 주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편견 없는 시각과 공감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세계 난민의 날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살람 코리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5분에 tbn울산교통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bn울산교통방송'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