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해수청 시작으로 울산지역 공공기관 국감
20일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분야 대왕고래 프로젝트 무산 최대 이슈 21일 울산지법·가정법원·지검 23일 시교육청·27일 항만공사 일정
울산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15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부터 시작된다.
지난달 정부조직법 개정과 국회법 개정으로 기존 환경노동위원회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윈회로 이름이 바뀌면서 일부 기관은 두 번의 감사를 받게됐다.
다만 석유 등 자원과 원전 수출 관련 업무는 산업통상부에 그대로 남아 쟁점이 있는 내용은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다룰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울산지역 피감 기관중애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대상기관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오는 27일에는 울산항만공사에 대한 감사도 진행한다.
17일 국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한국동서발전 등 전력 분야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감사가 진행된다.
20일에는 강원도 정선 현장에서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에 대한 현장 국감이 예고돼 있다.
울산지역 피감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의 최대 이슈는 올해에도 산자중기위의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가 될 전망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무산됨에 따른 비판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해 국정조사에서도 예비타당성조사 여부, 매장량 과대 추정 및 공개, 부실 자료 제출 문제 등으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을 현장을 시찰한뒤 울산에 본사를 두고있는 근로복지공단에서 현장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지역 공공기관들이 대상 기관이다.
23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 대한 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되는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등 두 번위 국감을 받게됐다.
오는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는 울산지방법원, 울산가정법원(이상 오전)과 울산지방검찰청이 대상기관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23일 오후 경남교육청에서 감사2반이 울산교육청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23일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리는 기획재정위원회 감사1반 감사에는 한국은행 울산본부 등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24일 대전에서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방소통신위원회의 감사에는 유니스트 등이 대상기관이다.
국회 12개 상임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에 채택한 기업인 증인은 전날 기준 166명으로, 지난해(159명)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에 대한 감사는 올해 하지 않는다. 지방자치단체는 2년에 한번씩 격년제로 감사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