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1차 신청 78명 접수”
민주당 울산시당, 이달말까지 자격심사 27일부터 2월 초순까지 2차 후보 접수
2026-01-19 강태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예비 후보자 1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7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오상택 시당 지방선거전략단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시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1월 말까지 1차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더 많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초순까지 2차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 신청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울산시당 상무위원회에서 지난 16일 울산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설치를 의결함에 따라 조만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관위가 공식 구성될 예정이다.
시당 공관위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권력 집중 차단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은 제외했다.
외부 인사를 공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전문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여성 50%, 법률가, 시민사회, 노동 등 외부 인사 29%, 청년 15%로 구성했다.
오 단장은 “공관위는 심사위의 1차 심사가 종료되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공천 심사는 부격적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제로, 불법 심사 제로 등 이른바 ‘4무(無) 원칙’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은 2월 말 전체 예비 후보자의 비전과 역량을 검증받는 합동 연설회를 개최하고, 당 후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당은 김상욱 의원이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지역 신문에 대해 발언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김상욱 의원의 발언은 개인적 견해로서, 울산시당의 공식 입장과는 별개임을 명확히 밝힌다”라며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 언론과 정당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