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NEXT 50년’ 힘찬 도전”
구성원 모여 개원 51주년 기념식
2026-03-03 김상아 기자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이 자리에서 다음 50년을 향한 도전과 혁신을 다짐했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된 변화의 에너지가 병원 전체로 확산되며 의료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성취에 안주하지 말고 근본 역량과 시스템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 기존 대형병원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라는 목표를 향해 울산대병원만의 장점과 특색을 갖춘 병원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도전을 당부했다.
실제 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며 여러 분야에서 의료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환자 중심 서비스 혁신도 가속화되면서 내원객 만족도가 상승했고, 타 지역 환자 유입도 증가하는 등 지역을 넘어 선택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원기념 포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교수상 △1st Mover △Most Performance △Best Excellence △공로상 △최고 전공의상 △최고 직원상 △최고 팀장상 △최고 UM상 △최고 성과상 △최고 혁신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1975년 해성병원으로 출발해 1997년 대학병원으로 전환하며 울산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1년에는 사립대학교병원 최초로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되며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상급종합병원 평가 3위, 의료질평가 8회 연속 1등급, 환자경험평가 3회 연속 전국 TOP10 진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암·뇌·심장병원을 그랜드 오픈해 전국 최고 수준의 중증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