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문학관, ‘작가 등용문’ 난계문예대학 7일 개강
수필·시·소설…1년 과정 40강좌 이충호 소설가 강사진 합류
2026-03-05 고은정 기자
이번 난계문예대학은 1년 과정으로 40강좌가 진행된다. 강사진은 수필 홍억선, 시 문영 선생이 맡는다. 강좌별 수강생은 40명이다.
소설은 올해부터 울산 출신으로 소설가이자 전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낸 이충호 씨가 새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충호 소설가는 제6회 한국해양문학상을 비롯해 제29회 이주홍문학상, 제23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개강과 동시에 시작하는 수업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강좌별 2시간씩 진행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난계문예대학을 통해 제대로 된 글쓰기 공부는 물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학 애호가들이 오영수문학관에서 작가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난계문예대학은 작가 오영수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문단 데뷔를 꿈꾸는 지역민들에게 체계적인 문학수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처음 개설했다. 그동안 이소정 씨가 단편소설 ‘밸런스 게임’으로 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하는 등 50여명의 수강생들이 각종 문단에 등단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