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수·군의원 예비후보자, 22일부터 등록 시작

울산시선관위, 지선 후보 등록 안내

2026-03-11     강은정 기자

3월 22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울주군 군수와 울주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부터 울주군수와 울주군의원 입후보 예정자들의 등록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선관위는 22일은 휴일(일요일)이지만 예비 후보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주군 선관위에서 정상적으로 등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등록은 울주군 지역 출마자들에 대해서만 가능하고, 다른 선거구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22일에 할 수 없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등록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 및 정규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법정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탁금은 군수 선거의 경우 200만원, 지역구 군의원 선거는 40만원이다.

사회적 약자와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장애인이나 29세 이하 청년은 기탁금의 50%를, 3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70%를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이 가능해져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을 올릴 전망이다.

군수 예비후보자의 경우 자신의 비전을 담은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판매할 수도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자동 동보통신을 이용한 문자 전송 등 특정 선거운동 방식은 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해야만 가능하다”라며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6·3 지방선거는 5월 14~15일 후보자 본등록을 거쳐 5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 투표 및 개표는 6월 3일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