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지식재산으로 스타트업 생존율 높인다

20일까지 ‘IP 나래 프로그램’ 신청 접수

2026-03-12     조혜정 기자
울산상의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식재산처·울산시가 공동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기술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IP를 기반으로 사업화 전략을 구축,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특허 확보’와 ‘정부지원 연계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신산업분야 창업 후 10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100일 이내 기간에 걸쳐 IP를 기반으로 기술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망기술 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분쟁 예방전략 등 ‘IP기술전략 수립’ ∆IP 인프라 확충, IP 자산 구축전략 등 ‘IP경영전략 수립’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특허에 대해선 출원부터 등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컨설팅 결과 IR 및 정책자금 신청 시 사업계획서에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가 제공된다.

작년의 경우 수립된 전략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총 34억5,000만원의 연계지원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수혜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8%, 고용은 5%, 지식재산권 보유는 34%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울산 산업은 주력산업 고도화와 AI기반 산업전환 등 미래 경쟁력 선점이 시급한 만큼, 올해는 관련 기업을 선별·집중 육성해 지역산업의 단계적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pms.ripc.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